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법인 MOU 체결

 

스텔란티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 합작법인 MOU 체결

최근 국내 대기업 배터리 업체들이 미국 내 배터리 투자를 공격적으로 단행하고 있는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세계 4위의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가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MOU를 체결했다고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법인 MOU 체결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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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법인 MOU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은 2025년까지 145GWh 규모의 배터리 생산 능력을 갖출 예정이며 미시간 공장 5GWh, 오하이오 35GWh, 테네시 35GWh 공장을 설립 중이며 이중 오하이오와 테네시 공장의 경우는 제너럴모터스와 합작사 얼티엄셀즈가 투자한 지역입니다.

 

SK이노베이션의 경우 미국의 배터리 연산 규모는 2026년부터 150.5GWh로 확대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국내의 배터리 대기업들이 미국 투자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국 전기차 시장이 바이든 정부가 가진 친환경 정책과 맞물려 장미빗 전망이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테슬라 주도하에 전기차 경쟁에서 미국의 톱3 완성차 업체인 GM, 포드, 스텔란티스가 승용차, 픽업트럭 등 전기차 모델에 집중하며 전기차 시장이 불붙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운데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가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MOU 체결 소식을 18일 전해왔습니다.

 

세계 4위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STELLAN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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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4위의 완성차 업체 스텔란티스 STELLANTIS는 이탈리아와 미국의 합작 자동차 업체 피아트 크라이슬러 FCA와 프랑스 자동차 그룹 PSA 두 개 자동차 그룹의 합병회사입니다. 스텔란티스가 FCA와 PSA 그룹의 합병을 통해 연간 생산규모 870만 대 능력을 갖춘 점유율 9%의 글로벌 4위 자동차 기업이 되었습니다.

 

스텔란티스

 

합병으로 인해 미국의 크라이슬러, 닷지, 램, 지프, 프랑스 푸조, 시트로엥, DS, 영국 복스홀, 이탈리아 피아트, 란치아, 아바스, 독일 오펠 등의 국가별 대표 브랜드를 포함하게 되었습니다.

 

2021년 7월 8일 스텔란티스의 EV의 날에서 전기화 전략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스텔란티스는 전기화 전략에서 203년까지 유럽 판매의 70% 이상, 미국 판매의 40% 이상을 저공해 차량을 목표로 저공해 차량 LEV 시장의 리더로 도약하고 이를 위한 준비과정을 시작한다고 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 합작법인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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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는 북미 지역에 연간 40GWh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 셀, 모듈 생산능력을 갖춘 전기차 배터리 합작법인을 설립하기로 하고 양해각서 MOU를 체결했다고 10월 18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합작법인으로 스텔란티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 함께 전동화 전략을 위한 배터리 공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공장은 현재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며 후보지를 최종 검토하고 있으며, 2022년 2분기 착공, 2024년 1분기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설립되는 공장에서 생산된 전기차 배터리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부터 스텔란티스 제품군으로 판매될 순수 전기차에 이르기까지 차세대 전기차에 설치하기 위해 스텔란티스의 미국, 캐나다, 멕시코 공장 등에 공급하여 여러 산하 브랜드의 차세대 전기차에 탑재될 예정입니다.

 

이번 합작법인 발표로 스텔란티스가 7월 EV 데이 행사에서 약속한 공격적인 전기화 로드맵 발표와 약속 사항을 이행하는 행동이며 203년까지 총 260GWh 이상의 용량을 달성할 수 있도록 EV 포트폴리오에 기가팩토리도 추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스텔란티스의 파트너십은 2014년 크라슬러의 최초 전기 미니밴 퍼시피카 Pacifica 배터리 수주부터 시작되었고, 이번 합작법인 설립으로 양사 간 오랜 파트너십에 기념비적 이정표이며, 앞으로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로의 장점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상으로 LG에너지솔루션 스텔란티스 배터리 합작법인 MOU 체결에 대한 소식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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