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를 실행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공포로 세계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세계 증시가 큰 폭으로 떨어지고 국제유가도 폭락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소식 알아보겠습니다.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명명
남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를 공포에 떨게 하고 있습니다. 델타 변이바이러스에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으로 백신 추가접종을 실시하며 위드 코로나를 실행하는 와중에 확진자 급증에 더해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에 국내 증시도 큰 폭으로 하락한 금요일이었습니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남아프리카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의 이름이 한동안 누 Nu로 예상되어 불리다가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11월 26일 오미크론(그리스어 알파벳 'O')으로 정식 명명되었습니다. 오미크론의 진원은 남아공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하루 확진자가 2800여 명이 넘어 두 달만에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검사 건수 대비해 양성으로 확진되는 비율인 양성률이 9.2%에 이르고 있고 지속적으로 비율이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3.6%였던 비율이 25일 6.5%로 증가하고 26일 9.2%를 기록해 매일 양성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는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 등에서 우려 변이로 지정하는 등 위험성을 '높음' 또는 '매우 높음' 수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위험성 검증이 되지 않았지만 오미크론은 스파이크 단백질 내부에 돌연변이를 높은 전염력을 보였던 델타 바이러스의 16개보다 두 배 많은 32개나 보유하고 있어 감염력이 매우 강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을 이용해 숙주가 되는 세포로 침투하는데 돌연변이를 일으킬 수 있는 스파이크 단백질 수가 많을수록 전파력이 달라질 수 있고, 기존의 백신을 회피할 가능성도 높아진다고 합니다. 아직까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해 코로나 백신 효능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국내 오미크론 차단을 위한 입국 제한 국가
세계 각국들이 이미 자국 내 오미크론 확산을 막기 위해 입국 통제를 시작했고 국내도 조금 늦었지만 급하게 오미크론 확진자 유입 가능국가에 대한 입국제한을 시작한다고 합니다. 방역대책본부는 11월 28일 0시부터 남아공 등의 8개국을 방역강화국가, 위험국가,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했습니다.
오미크론 확진자 유입을 막기위해 항공기 탑승 제한, 입국 시 임시 생활시설 격리, PCR 검사 강화 등을 통해 유입 가능한 전 과정을 관리할 것이라고 합니다. 입국 제한 국가는 남아공, 보츠와나, 짐바브웨, 나미비아, 에스와티니, 모잠비크, 나미비아, 말라위 등입니다.
국내외에 세계 각국들이 입국에 제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스트리아, 영국,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일본, 스위스, 싱가포르, 이스라엘 등이 남부 아프리카에서 오는 항공편을 중단 또는 이들 국가에서의 입국 금지 조치를 발표하는 등 선제적 조치로 빗장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 오미크론 공포에 전 세계가 긴장하고 있는 상황 알아보았습니다. 모쪼록 무사히 지나가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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