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59세 백신예약 중단 및 추가예약 일정

 

 

55세 이상 백신예약

 

지난 6월 발표되었던 50대 55세 이상 ~59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이 7월 12일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55세에서 59세 사이인 1962년 1월 1일 ~ 1966년 12월 31일 출생자는 7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백신은 모더나 백신으로 mRNA방식입니다. 예방율 94%로 대상자는 352만 명이며 접종 시작은 7월 네 번째 주부터 시작됩니다. 

 

백신 예약 방법은 질병관리청 콜센터를 통해 예약하거나 온라인에서 코로나백신접종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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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 중단 사태 발생

 

사전예약 대상이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다 보니 본인 예약 외에 자녀들의 대리예약도 많이 이루어졌습니다. 5일간 예약이 이루어질 예정이었으나 예약을 시작한지 15시간 30분이 지난 오후 3시 30분경 55세 이상 백신예약이 중단되었습니다. 

 

8월 7일까지 접종 일정의 사전예약이 185만 명이 되면서 질병관리청이 공급 가능한 모더나 백신 물량이 소진되면서 예약이 마감된 상태입니다. 이에 충분한 물량이 확보되지 않은 상태에 선착순 예약처럼 되어버려 여유롭게 예약을 기다리던 시민들의 불만에 대한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새벽 3시부터 예약을 하기 위해 온라인 코로나 백신 접종 예약 사이트를 접속한 자녀들도 너무 많은 사람이 몰려 접속과 예약에 상당한 시간이 걸렸다는 불만이 많았습니다. 정부는 접종 규모와 일정이 백신 수급 상황에 따라 변동이 될 수 있다고 사전 고지했지만 백신 물량에 대해 사전에 안내가 되지 않은 점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추가 예약 일시

 

현 질병관리청에서는 이번 기간에 백신 접종 예약을 하지 못하신 55세~59 세분들은 7.19일부터 추가 예약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구체적인 예약 기간 및 예약일자는 금주 중에 안내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번에 백신 사전예약을 하지 못하신 55세~59세 예약 대상자는 추가 예약 기간을 잘 확인하셔서 백신 접종 예약을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안내메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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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55~59세 백신 접종 사전예약 일시 중단에 대한 설명

 

연합뉴스 등에 보도된 백신 접종 사전예약 일시 중단과 백신 보유물량이 소진되었다는 기사 내용에 대해 질병관리청의 보도 설명자료는 다음과 같습니다.

질병관리청 보도설명자료